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 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 복음 11장 9-13)

1974년 남북전쟁이후 미국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남부의 조지아주 주지사 지미 카터는 미국 대통령 출마를 선언합니다. 그는 지역적으로나 지명도로나 누가 봐도 자격 미달의 후보였습니다. 한 시골의 땅콩 농장주인 아들로 태어난 지미 카터는 해군 생도 시절 한 장교로부터 들은 “WHY NOT THE BEST?"-"왜 최선을 다 하지 않는가?”라는 한 마디의 말을 가지고 전 미국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1976년 당시 대통령 이였던 제럴드 포드를 이기고 39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름답고 강한 말들을 많이 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많은 역사의 인물들이 그 자신만이 간직하고 있었던 절대적 좌우명을 가지고 그것에 대한 신념으로 한 일생을 받쳤습니다. 그 많은 좋은 말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너무도 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좌우명들을 기억 할 뿐 나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사람은 무척 드뭅니다. 위인들의 좌우명은 그 위인의 것이고 나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맞는 말 이기도합니다. 내 자신이 변화되는 나만의 좌우명은 분명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사람마다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시 당신은 주님께서 주신 그 달란트 마저도 내 것이 아니라고 그냥 지나쳐 버린 적은 없습니까? 주님은 항상 우리들 모두가 축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실천하는 자, 구하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길 원하십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기도 하지만 실천의 종교입니다.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크리스천은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내 집에 태어난 자녀가 만약 몇 년이 지나도록 간난아이의 모습에서 성장하지 않는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바로 그 부모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자녀는 부모님에게 영원한 죄인이지만 부모에게 있어서 자녀는 영원히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말씀대로 성장이 되어 양육되어지는 자녀를 가진 부모는 그 자녀에게 보람을 느끼고 더 큰사랑을 베풉니다. 말씀에 도전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가지고 주님께 간구 하십시오.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 보십시오. 간구 함 속에 주님께서 당신에게 예비 되어진 달란트가 있습니다.

WHY NOT THE BEST ?

왜 최선을 다하지 않으십니까?

구하십시오, 찾으십시오, 두드리십시오.

주님은 당신에게 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